[부동산캘린더] 신종코로나 사태 속 2월 둘째 주 전국서 417가구 분양 /사진·그래픽=김상준 기자
[부동산캘린더] 신종코로나 사태 속 2월 둘째 주 전국서 417가구 분양 /사진·그래픽=김상준 기자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모델하우스 개관이 연기되거나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되는 가운데,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2개단지에서 총400여가구 접수가 진행된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에는 울산 중구 "동남하이빌 " 등 전국 2개 단지에서 총 471가구(일반분양69가구)가 접수를 진행한다.

앞서 청약시스템 이관으로 한달여간 휴식기였던 분양시장이 지난 3일 '청약홈' 오픈과 함께 이달 분양시장에 활기를 띌 전망이였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현재 일부 건설사들은 준비 중이던 견본주택 개관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우선 SH공사는 이달 분양 예정인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마곡지구 9단지의 견본주택 개관을 취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어 대우건설과 SK건설이 오는 14일 개관할 예정이었던 '수원 매교역 푸르지오 SK뷰'(팔달8구역 재개발)의 견본주택도 애초 계획을 수정해 홈페이지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정보 제공 방식을 대체했다.

애초 오는 7일 대구 달서구 두류역 주변에서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었던 대구 청라힐스자이는 개관 일정이 오는 21일로 연기됐다.

 

/자료=부동산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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