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토북이의 우주여행 업데이트.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한가위 맞이 업데이트로 새로운 맵 ‘토북이의 우주여행’과 다양한 신규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는 어느날 갑자기 토끼와 거북이가 달나라에 가고 싶다고 한 뒤 사라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후 동화나라에 길잡이 요정 ‘폴라리스’가 찾아와 이들의 행방을 런너들에게 알려주며 신나는 우주여행을 떠나는 본격 레이스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신규 맵 ‘스페이스 익스트림’이 추가됐다. 스페이스 익스트림은 테일즈런너에 새로 도입되는 신개념의 트레이닝 맵으로 벽을 달리거나, 로프를 걸어 점프하는 등 익스트림 액션이 가능한 맵이다.

 

1등으로 골인하는 것만큼 다양한 액션으로 획득할 수 있는 익스트림 포인트도 제공된다. 익스트림 포인트로 획득할 수 있는 메달로 이용자들은 게임 내 신규 엠블럼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지난 여름 업데이트를 통해 소개됐던 카오스 제로의 기사단이 평화를 되찾은 동화나라에서 새로운 임무를 부여 받았다. 이용자들은 각 추천 스텟에 따라 기사단을 편성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뒤 기사단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스페셜 펫 ‘레나’와 ‘유라리’도 업데이트됐다. 이들은 바다 속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친구들로, 레나는 인어를, 유라리는 해파리를 형상화했다. 마지막으로 하랑 캐릭터를 게임 화폐인 ‘TR’로도 구매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정상기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에 앞서 고격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콘텐츠를 즐겨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새로 시작하는 레인보우리그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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