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금호타이어 LG상사등 코스피·코스닥 17일 주요공시 내용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셀트리온은 17일 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추진설 조회공시에 대해 합병에 대한 법률 및 세무 등 관련 내용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합병 추진 시기, 방법, 형식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 없다고 공시했다.

 

이어 해당 내용에 대한 결정 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재공시 할 것이며, 추후 진행 사항에 대해서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7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금호타이어가 영업이익에서 흑자 기록을 낸 것은 2016년 이후 3년 만이다.

   

매출은 2조3692억원으로 7.4%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491억원으로 전년(1천827억원)보다 손실 규모를 줄였다.

  

LG상사 윤춘성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수했다.

   

LG상사는 윤춘성 대표가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3700주를 약 4900만원에 취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윤 대표는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기존에 보유한 3155주와 함께 총 6855주(0.02%)를 보유하게 됐다.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7일) 주요공시]

    ▲ LG상사 윤춘성 대표, 취임 후 첫 자사주 매입
    ▲ SK매직 지난해 영업익 59%↑…"사상 최대 실적"
    ▲ 인선이엔티 작년 영업이익 296억원…전년 대비 24.2%↑
    ▲ 위니아대우, 작년 순이익 95억원…인수 2년만에 흑자전환
    /자료=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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