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시는 지난 19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금천구 독산1동 일대 복숭아마을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조건부 가결됐다고 20일 밝혔다.
반면 신용산역 북측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변경안, 답십리동 자동차부품상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은 심의를 보류했다.
이에 따라 가결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는 가로 개선, 안전시설 개선·확충, 주민 공동 이용시설 조성 등 13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까지다.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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