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서울와이어 육동윤 기자] 현대모터스튜디어 고양과 하남에서는 전기차가 주는 특별한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한 친환경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는 10월부터 현대차의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과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경기도 하남시 소재)에서 전기차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블루 드라이브 챌린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과 하남이 새롭게 선보이는 '블루 드라이브 챌린지'는 방문 고객이 현대차의 전기차(코나 EV 또는 아이오닉 EV)를 타고 정해진 시승코스를 가장 효율적으로 주행할 경우 상품을 제공하는 친환경 테마의 시승 프로그램이다.

 

'블루 드라이브 챌린지'에 참가하는 고객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및 하남 주변의 약 15km로 구성된 시승코스를 주행하며, 현대차는 시승차량의 계기판에 기록된 ‘평균 에너지 소비량’을 기준으로 매달 각 거점과 차종 별로 최고 기록자 3명을 선정해 총 12명에게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순위에 따라 1위 보스톤 백, 2위 폴바셋 콜라보 텀블러, 3위 포니 키링 등 상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10월 중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형 자동차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교통안전 클래스'를 론칭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자동차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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