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령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황금 추석연휴가 지나가면서 연휴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운 가족을 만나기 위해 먼 길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즐기고 왔지만 그만큼 몸의 기운을 소모하고 기력이 방전된 경우가 많다. 특히 가을철 서늘해진 날씨가 지속되면서 건강 면역기능 또한 이상신호를 보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몸에 좋은 보양식을 먹으면서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많은 보양식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첫손가락에 꼽히는 음식은 바로 장어다.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장어는 콜레스테롤 억제 및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성인병 예방에도 좋지만 무엇보다 단백질, 뮤신, 각 종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 및 체력증진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다만 이러한 장어는 잘하는 집과 못하는 집의 편차가 심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제대로 즐기려면 전문적이고 특색을 가지고 있는 장어구이 전문점을 찾는 것이 좋다.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장어구이 전문점 ‘양도령 숯불민물장어’는 오랜 기간 강동구 길동 및 천호동 일대 최고의 장어 맛집으로 인정받은 곳으로 영광, 고창에서 올라온 최고급 토종 국내산 풍천 장어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갓 손질한 장어를 그대로 테이블 위에서 구워내 고객이 직접 장어의 빛깔과 신선함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숙련된 직원의 섬세한 구이 서비스로 장어의 맛을 최상으로 이끌어낸다.

 

기본적으로 모든 찬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양도령 숯불민물장어는 부추무침, 백 김치, 쌈 채소 등을 한약재를 넣고 달인 특제소스를 통해 장어와 함께 즐길 수 있어 보다 담백하고 웰빙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고소하게 튀긴 장어 뼈 튀김도 별미 중 별미로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식후 잔치 국수 등 식사메뉴를 함께 즐기면 더없이 풍족한 한끼 식사를 누릴 수 있다. 

 

5호선 길동역과 굽은다리역 사이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차공간도 확보되어 있으며 단체 행사를 위한 단독 룸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강동구 길동, 천호동, 암사동 일대에서 회식장소를 찾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만 하다. 어르신을 모시는 가족모임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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