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네코제' 올해로 6번째...

네코제6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와이어 선호균 기자] 부산시는 국내 게임사 넥슨과 함께 '넥슨 게임 콘텐츠 페스티벌'(네코제)을 오는 12월 1일부터 이틀간 부산시청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네코제'는 유저 아티스트들 중심으로 게임 캐릭터, 음악, 스토리를 활용한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자리로서, 2015년 12월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첫 행사 이후 올해가 6회째다.

 

조정현 넥슨 IP 사업팀 팀장은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와 각종 e스포츠 대회가 열리는 게임도시 부산에서 네코제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넥슨 게임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유저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낼 다양한 창작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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