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23~58㎡... 대유평지구 내 대규모 복합쇼핑몰 입점 예정
1호선 화서역 역세권... KTX·분당선·시외버스터미널 등 인근 위치

대우건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투시도.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대우건설은 10월, 지하철 1호선 화서역 역세권에서 대유평지구 개발의 최대 수혜 단지인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분양한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일원에 위치해 지하 3층~지상39층, 오피스텔 1개동 총 458실 규모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23㎡(138실), △38㎡(8실), △49㎡(188실), △58㎡(124실)로 구성돼 있다.

 

전용 23㎡와 38㎡ 주택형은 원룸형, 전용 49㎡와 58㎡ 주택형은 1.5룸~2.5룸으로 구성됐다. 청약은 10월 22일부터 이틀간 아파트투유와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분양가는 1억 4천만원대부터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앞서 지난 7월, KT&G와 신세계프라퍼티가 대유평지구 업무상업복합용지 내 대규모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수원(가칭)’을 건립하기로 결정하면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과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 도시고속화도로 이용 또한 편리하다.

 
오피스텔 1~3층에는 판매시설이 들어서고, 단지 옆 대규모 복합쇼핑몰과 롯데마트, AK플라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옆에는 경기도의료원,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이 위치해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단지를 둘러싼 대규모 도시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단지 앞 숙지산이 도시공원과 연계돼 쾌적하다. 주변에 서호공원, 만석공원, 수원 일월수목원(2020년 예정), 숙지산 등이 인접해 천혜의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한편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의 동선을 분리해 오피스텔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했다. 실당 1대 규모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고, 테라스가 있는 쾌적한 피트니스 센터도 들어서고, 각 층 복도마다 휴게공간도 설계된다.

 

ask1121@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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