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닷지 공식 홈페이지 캡쳐]

 

[서울와이어 육동윤 기자] 2019년형 닷지 차저 SRT 헬캣 모델이 머슬카의 전형적인 클래식 레이싱룩을 보다 섹시한 모습으로 완성해 새롭게 출시했다.

 

외신에 따르면 707마력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형 세단인 닷지 차저 SRT 헬캣 모델의 디자인 선택 옵션이 확장된다. 이번 출시 모델에서는 기존 건 메탈 그레이 또는 카본 블랙 스트라이프를 중앙으로 이어지는 듀얼 스트라이프가 레드, 블루, 또는 실버 색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이전 카본 스트라이프는 이제 한 단계 낮은 스펙의 차저 R/T 모델에 적용된다. 스트라이프는 프런트 범퍼에서 후드를 지나 인테이크, 루프를 거쳐 아래로 내려가 트렁크 리드까지 이어지는 머슬카 특유의 디자인 요소다.

 

FCA 외관 디자인을 책임진 마크 트로슬에 따르면 “익스테리어 스트라이프는 컬러를 강조하는 용도 이외에 후드의 모양과 커다란 인테이크의 디자인을 강조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며, “보다 개성 있는 자동차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것으로 현재 5가지 컬러를 적용하고 있고 13가지 패턴을 취향에 맞춰서 제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트라이프 이외에 2019년형 차저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변화는 SXT에 적용된 네바퀴굴림 시스템, 뒷바퀴굴림의 차저 GT가 확장되어 라인업에 포함되었다는 것. 차후에는 차저 R/T 모델도 따라 나오며 라인업이 확대된다. 가장 새로워진 스타일링 요소들과 업그레이드 된 섀시 요소가 적용된다. R/T 스캇팩(Scat Pack)과 헬캣 모델은 새로운 그릴 디자인과 함께 새롭게 적용된 론치 어시스트와 라인록(Line Lock)이 포함된다. 헬캣 모델은 새로운 토크 리버스와 에프터-런 칠러 시스템도 적용된다.

 

 

[사진=닷지 공식 홈페이지 캡쳐]
[사진=닷지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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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y332@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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