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연계, 홍보, 교육 확대 등에서 고득점하며 우수상 수상


▲ 4일 야놀자 비즈 김태성 본부장이 ‘서울노인취업센터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국내 1위 숙박 O2O 기업 야놀자는 자사가 운영하는 야놀자 평생교육원이 지난 4일 '서울노인취업교육센터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야놀자 평생교육원은 지난 4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노인취업교육센터로 공식 지정되면서 60세 이상의 중장년층 경력 개발 및 맞춤형 교육 사업을 전개하며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시니어 호텔리어 교육'과 '시니어 CS 마인드 교육' 등 시니어를 위한 숙박 전문 교육을 진행해왔다.


야놀자는 취업연계 성과, 홍보 성과, 교육 확대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이번 시상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야놀자 평생교육원 김태현 원장은 "60세 이상의 중장년층의 시니어들이 액티브시니어로 바뀐다면 고령화 문제 해결은 물론 숙박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전문인력으로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 2015년 4월 야놀자 평생교육원을 신설했으며 지난해 1월 중소형 숙박 분야 최초로 평생교육원 설립 인가를 획득했다.


숙박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야놀자 평생교육원의 대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시니어 호텔리어 교육'의 경우 3회차 진행 결과 43명 수료생을 배출, 이중 80% 정도인 33명을 특급호텔, 중소형 호텔 등 숙박업계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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