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안전문 고장 조치로 또 지연운행하자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으면서 불만을 나타냈다./사진=연합뉴스DB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12일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안전문 고장 조치로 또 지연운행하자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으면서 불만을 나타냈다.

SNS상에 현장에 있는 네티즌들이 "어떻게 평소보다 20분 빨리 나왔는데 지각할 것 같냐고요","오늘 2호선 무슨일이야... 평소 사람의 두배라 지하철 두대보내고 앞차가 안전문 고장조치한다고 간격조정한다고 중간에 서버리고"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앞서 지난 1일 오전 8시 58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인 서초역에서 출입문 장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잦은 고장에 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아니 2호선은 무슨 맨날 고장나 장난하나", " 2호선 지연으로 엄청 느리게 가!!","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2호선이다"라는 현장상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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