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7~9급 공무원 2014명 선발ㆍ내년 2월 482명 추가채용 12월 원서접수,공무원 시험 마친 수험생들/사진=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서울시는 14일 '2018년도 7~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결과 2014명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직급별로는 7급 202명, 9급 1812명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615명, 기술직군 399명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1천185명으로 58.8%를 차지했다. 남성 합격자는 지난해 39.6% 대비 1.6%포인트 증가한 829명, 41.2%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천335명으로 66.3%를 차지했다. 이어 30대 546명(27.1%), 40대 109명(5.4%), 50대 22명(1.1%), 10대 2명(0.1%)순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19세(9급 일반행정, 저소득층)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56세(9급 사회복지)다.

   

서울시는 2019년도 정기 채용 외에 조직개편에 따른 실무인력의 신속한 충원을 위해 '추가 임용시험(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신규공무원 482명 채용키로 하고 이날 공고를 냈다.

    

직렬(급)별 채용인원은 일반행정 7급 195명, 사회복지 9급 110명, 일반기계 9급 38명, 건축 7급 6명/9급 51명, 간호 8급 82명이다.

   

이번 추가시험은 2019년도 정기 채용과 별도로 진행되며, 해당 직렬은 정기 채용 때도 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2019년부터 다른 시·도와 공개경쟁 임용 필기시험 일자를 통일한다. 2019년도 정기 채용 시험일자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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