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우조선해양 주가가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지속과 6000억원 이상 수상함 2척 수주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15일 대우조선해양 주가가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지속과 6000억원 이상 수상함 2척 수주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4.95% 오른 3만6050원에 거래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장중 3만6400원까지 상승했다.

   

앞서 대우조선해양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70억원으로 세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가게 됐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1∼3분기의 누적 실적은 매출액 6조7792억원, 영업이익 7050억원, 당기순이익 186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이에 앞서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상함 2척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315억원 규모이며 인도 시점은 오는 2022년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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