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매장 입구 (사진= 로에베)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패션 브랜드 로에베(LOEWE)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층에 여성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국내에 문을 여는 4번째 매장으로, 로에베는 이곳에서 여성 가방, 의류, 액세서리, 아이웨어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만의 익스클루시브 상품도 선보인다.

 

이번 매장의 콘셉트는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이 고안한 카사 로에베(Jonathan Anderson)로 알려졌다. 카사 로에베의 시그니처인 스페인 석회석, 월넛 우드, 콘크리트 등의 소재가 주로 사용되면서 모던한 무드가 강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매장에서만 볼 수 있는 아트 워크와 가구도 눈길을 끈다. 한쪽 벽에 걸려있는 두 개의 미켈란젤로 조각상 이미지는 Albion Prints가 프린팅 한 것으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연결고리의 의미가 담겨 있다. 

 

또한 2018 가을·겨울 컬렉션 쇼에 등장했던 스툴과 의자가 매장 디스플레이를 위해 배치됐고, 특별 제작된 카펫 등 로에베 DNA인 '장인 정신'을 보여주려는 노력이 매장 곳곳에서 엿보인다.

 

한편 로에베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캡슐 컬렉션 '맥킨토시(Mackintosh)'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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