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이야기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그야말로 해산물의 제철이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곳곳에서는 신선한 생선, 조개, 새우 등 입맛을 돋우는 바다 식재료의 향연이 시작된다.

 

일찌감치 가을의 마스코트라 불리는 전어와 대하 시즌이 시작했고 굴, 꼬막 등 각종 조개류도 제철이 도래했다. 이어서 방어, 고등어 등 횟감들도 식도락 제왕의 자리를 노리게 될 전망이다.

 

따라서 서울과 수도권 근방에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서해안 먹거리 명소에는 많은 이들의 발길이 향하고 있다. 특히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은 대중교통이나 자가용 모두 접근성이 좋고 나들이와 연계하여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기기 좋으므로 가족, 커플, 친구 등 다양한 방문객이 찾는다.

 

그중에도 을왕리해수욕장을 식도락 명소로 떠오르게 한 조개구이 음식점은 계절을 불문하고 손님이 많다. 또한 요즘 같은 제철에는 더더욱 푸짐한 양과 뛰어난 풍미로 한층 즐거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을왕리해수욕장 조개구이 맛집으로 TV 프로그램 <슈퍼맨이돌아왔다>의 송일국과 삼둥이 편 촬영 장소인 ‘조개이야기’는 오랫동안 맛과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입소문만큼이나 널찍한 규모에 손님이 많아도 쾌적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하였으며 순환율이 좋아 언제나 최상급 해산물을 공수하면서도 가격대비 푸짐한 양을 선보이고 있다. 동시에 모든 음식에는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감칠맛 뛰어난 손맛을 자랑한다. 김치 역시 직접 담가 정갈함이 살아 있다.

 

인천 영종도 조개구이 맛집 ‘조개이야기’는 최대 15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하며 넓은 주차장을 완비해 단체 및 각종 모임에도 알맞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요일에만 자정까지 연장 영업하니 방문전 참고해야 한다.

 

한편, 조개이야기는 조개구이 철을 맞이하여 일정금액 이상의 식사를 할 경우 영화 티켓을 증정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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