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 서해그랑블 글로벌메인시티 조감도]


[서울와이어 정진욱 기자]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로 강화도 선원면 창리 456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강화서해그랑블 글로벌메인시티가 착공을 앞두고 있다.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단지는 총 1,328세대 중 이미 1,100세대 계약이 완료된 상태며, 현재 마지막 잔여 200세대 만 남았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 72㎡, 85㎡ 평형대로 구성된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산과 바다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해 최고급 주거 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세대별 텃밭과 바비큐장, 야외수영장 등도 함께 마련되며, 단지를 낀 수변공원과 편백나무 숲, 단지 내 3km 산책로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돋보인다.


4bay 혁신평면이 적용되는 힐링 주거단지로 평가받는 강화서해그랑블 글로벌메인시티는 3.3㎡ 당 620만원이면 구입 가능하다. 이처럼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자랑하며 ‘가성비 높은 강화도 아파트’로 지역 개발의 수혜효과까지 톡톡히 볼 것으로 전망된다.


강화서해그랑블 글로벌메인시티가 들어서는 강화도는 지금 한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휴먼 메디시티 개발 사업이 인천시와 미국 부동산 개발 전문 업체 파나핀트 프로퍼티즈가 힘을 합쳐 추진되면서 일대가 들썩이고 있다. 휴먼 메디시티 개발 사업은 강화도 남단 동막 일대 900㎡(구 270만평)에 세계적 의료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강화도를 잇는 해상교량을 건설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사업비는 총 2조3천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그 중 미국 파나핀트가 우선 3천만 달러(약 330억원)를 투자해 사업 추진에 힘을 싣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강화도는 해상교량 완공 후 영종도에서 차량으로 20분 만에 도착 가능하며, 아시아는 물론 러시아 등지에서도 찾아오는 세계적 의료관광단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강화도 내에는 강화–서울 간 고속도로 신설이 예정됐고, 강화 백병원과 서북부 최초 대형 스키장 및 리조트, 강화 산업단지 등 다양한 개발이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처럼 다양한 호재가 줄을 잇고 있는 강화도 내 개발에 따른 수혜를 그대로 흡수하는 강화도 아파트로 ‘강화서해그랑블 글로벌메인시티’가 급부상하고 있다.


강화서해그랑블 글로벌메인시티 분양관계자는 “강화주변 대부분의 아파트들은 이미 노후 된 곳이 많고, 더군다나 대단지 아파트는 전무한 상황이다”며 “여기에 전세 물량도 없을 정도로 아파트 수요는 꾸준히 증가 하고 있어 강화서해그랑블 글로벌메인시티에 큰 관심을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3억에서 5억 정도 드는 전원주택보다는 관리가 쉽고 편리한 전원주택형 아파트로 들어선 강화서해그랑블 글로벌메인시티는 전원생활 속에서 도심의 편의시설도 함께 공유 할 수 있으며, 미래가치에 대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얼마 남지 않은 물량을 선점하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 679번지에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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