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12월 경마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사진은 '렛츠런파크 서울'서 경마 경주가 벌어지고 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국마사회가 12월 경마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1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98개 경주를 시행한다. 12월 마지막 주는 렛츠런파크 서울의 혹한기 휴장 기간으로 경마 시행은 하지 않고 마권 발매만 한다.

1일, 8일에는 서울 시행 13개의 경주와 제주 중계 4개가 발매된다. 15일에는 서울 시행 12개 경주, 제주 중계 4개 경주가 발매되고, 22일에는 서울 시행 경주가 11개, 제주 시행 6개가 운영된다.

 
2일과 9일에는 서울 시행 11개, 부경 중계 6개로 총 17개의 경주가 발매된다. 16일에는 서울 시행 경주 1개가 늘어 서울 12개, 부경 중계 5개로 구성됐다. 23일은 렛츠런파크 부경의 휴장으로 서울 경주만 15개 발매된다.

 
또한 렛츠런파크 서울이 휴장인 29일에는 부경 경주 10개, 제주 경주 6개가, 30일에는 부경 경주 15개가 중계되며 발매가 운영된다.

 
한편 9일에는 총상금 8억 원을 걸고 한국 경마 최강자를 가리는 ‘그랑프리(GⅠ)’가 개최되고, 16일에는 최강팀 선발전의 결선으로 렛츠런파크 서울을 대표하는 마방이 탄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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