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정진욱 기자] 현재 6개 블록으로 나뉘어 민간도시개발사업이 추진중인 상미지구에서 ‘신갈 아크로스타’가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신갈 아크로스타’는 4개 블록에 총 2,200여 세대를 공급할 예정으로 금번 모집하는 총 926세대 1차 공급분은 3블록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425-10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A1블록에는 2018년 입주예정인 ‘우방 아이유쉘' 400세대, A6블록에는 2019년 입주예정인 ‘롯데캐슬 레이시티’ 1,597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4,000여 세대 미니 신도시급 거주 타운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35층, 9개동의 규모로 전용면적별 59㎡ 528세대, 74㎡ 200세대, 84㎡ 198세대로 구성된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특성상 주변 신축아파트 분양가 대비 20% 이상 저렴한 3.3㎡당 800~900만원대의 공급가가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무료 확장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여건으로는 산양초, 신갈초, 신갈중, 기흥중, 신갈중, 기흥고 등 초중고 학군이 잘 조성되어 있고 영통학원가와 백남준 아트센터 및 경기도박물관, 흥덕도서관까지 인접해 있다.
또한 흥덕지구와 기흥역세권개발구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생활권으로 롯데마트, 코스트코, 흥덕 이마트, 홈플러스, AK플라자(예정), 강남병원, 기흥구청 등 생활편의시설과 이영미술관, 한국민속촌, 흥덕중앙공원, 영흥체육공원, 광교호수공원, 기흥호수공원, 태광CC, 수원CC, 남부CC 등 다양한 문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어 정주여건이 뛰어나다.
이처럼 교육, 환경, 문화, 생활 인프라를 갖춘 용인 상미지구는 수원, 신갈나들목 북쪽 경부고속도로 변에 위치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 경부~외곽순환도로를 통하면 송파까지 20분,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시 강남 세곡까지 25분 안에 도달하는 등 서울 접근성도 좋다.
‘신갈 아크로스타’ 앞에서 광역버스 이용 시 강남까지 1정거장 거리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도보 10여분대 거리에 분당선 및 경전철(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통해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추후 2021년 개통 예정인 GTX용인역을 이용하면 삼성역까지 10분 안에 도착할 수 있고 2020년 개통예정인 용인 경전철 신갈 오거리역과 동탄 신도시로 향하는 GTX구성역(2023년 예정)이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 좋아질 예정이다.
단지에서 차로 20분대 거리에 위치한 용인 최대 규모의 용인 테크노밸리가 2018년까지 LCD,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첨단 분야 기업들의 대거 입주로 고용창출효과와 지역경제활성화가 예상되며 인접지에 태광그룹이 1조원을 투자해 계열사들을 모으는 ‘태광 콤플렉스 시티‘가 추진 중으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한편, ‘신갈 아크로스타’의 주택홍보관 및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하며 방문예약 및 문의사항은 대표전화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