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 아육대 라인업 확정



▲ 사진 = MBC 제공

[서울와이어 장지영 기자] 지난 2017년 추석 MBC 파업여파로 녹화가 취소된 '아이돌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2018년에는 정상 개최된다.


이번 2018 '아육대'에는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등 총 5개 종목이 개최된다.


특히 볼링은 최근 대세 아이돌 그룹으로 떠오른 '워너원'의 멤버 라이관린과 배진영이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밖에도 세븐틴, 목스타 엑스 등도 대회를 빛낼 예정이다.


리듬체조 부문은 지난해 우승한 우주소녀 성소 와 구구단 셀리, 그림캐쳐 지유, 에이프릴 레이첼, 라붐 해인, CLC 장승연이 참가한다.


에어로빅 역시 다수의 아이돌들이 출연하며 출연 팀들은 아스트로, 업텐션, 더보이즈, 임팩드, 골든차일드, 온앤오프다.


'아육대'의 화제종목인 양궁 여자부에는 트와이스, 레드벨벳 이외에도 여자친구, 러블리즈, 구구단, 다이아, 오마이걸이 출연하며 남자부 역시 몬스타엑스, NCT 127, 업텐션, 뉴이스트W, 비투비, 빅스, 세븐틴이 출연해 불꽃튀는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설특집 '아육대'의 방청신청은 오늘(8일) MBC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진행은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와 슈퍼주니어 이특, 에이핑크 보미가 맡는다.


press@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