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7일 2019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최근 한화L&C를 인수해 사명을 바꾼 현대L&C에서는 2명의 인사 대상자가 나왔다.
신임 대표이사(부사장)로는 유정석 현대HCN 대표이사를 내세웠다. 유 대표이사는 1988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했으며 2012년 현대HCN으로 자리를 옮겨 경영지원실장,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한 후 2015년부터 대표이사직을 맡아왔다.
이밖에 정백재 최고재무관리자(CFO) 상무보도 발탁했다.
□ 승진
△ 대표이사 부사장 유정석
△ CFO 상무보 정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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