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최근 본격적인 추위 시작과 함께 메마른 피부로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올 겨울에는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며 피부가 더욱 예민하고 건조해지기 쉽다. 피부 타입을 고려하지 않고 무거운 제형의 오일이나 크림을 여러 번 덧바를 경우 오히려 트러블을 야기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때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선사하면서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즉각적인 수분 보충이 중요한 여름철과는 다르게,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영양과 탄력을 채우는 것이 겨울 피부 관리의 핵심이다.

 

이에 올 겨울을 함께 보내면 좋은 보습 아이템을 제안한다.

 

- 풍부한 영양감으로 겨울철 피부 보습에 제격인 '압솔뤼 크림'

 

많은 이들이 겨울철 피부 보습의 핵심으로 꼽는 것은 단연 '크림'이다. 여성들의 경우 크림만큼은 성분과 효과를 꼼꼼히 따져 프리미엄 제품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높다. 최악의 한파와 미세먼지가 예고된 이번 겨울에는 고기능성 크림으로 보습과 피부 보호, 안티에이징까지 한번에 케어하는 것이 좋다.

 

사진= 랑콤 '압솔뤼 크림'

랑콤은 최근 '압솔뤼' 스킨케어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압솔뤼 크림 2종'은 가벼우면서도 부드럽게 발리는 '소프트 크림'과 풍부한 고농축 텍스처의 '리치 크림'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압솔뤼 크림'은 영양감 있는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들어 은은한 광채를 더하고, 수천 송이 장미에서 추출한 자생 성분이 노화의 흔적을 완화해 준다. 랑콤이 2년 간의 연구 끝에 새롭게 선보이는 캡슐 형태의 용기가 감각적인 아름다움을 더하고, 리필 호환이 가능하다.

 

-  메마른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클렌징 워터'

 

겨울철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고 싶다면 클렌징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 이미 지치고 건조해진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자극적인 클렌징 제품은 피부에 더욱 안좋은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메이크업 잔여물은 부드럽게 닦아내되, 수분감은 유지하는 워터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면 이후 보습 케어에도 도움이 된다.

 

사진= 라로슈포제 '미셀라 클렌징워터 우르라 센시티브'

라로슈포제의 '미셀라 클렌징 워터 울트라 센시티브'는 노폐물을 강력하게 흡착하는 라로슈포제만의 '글리코' 미셀라워터 기술력으로 피부에 달라붙은 불순물을 깨끗하게 씻어준다. 또한 라로슈포제 온천수 성분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풍부한 미네랄을 공급해 피부 방어력을 강화한다. 

 

- 피부가 지친 날에는 '나이트 마스크'로 수분 충전

 

겨울철 미세 먼지나 야외 활동으로 유난히 피부가 지친 날이라면 잠든 사이 수분을 보충해주는 '나이트 마스크'를 사용하는게 좋다. 잠들기 전 가벼운 마사지를 곁들이면 피부 진정과 탄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사진= 비쉬 '아쿠알리아 떼르말 나이트 스파 마스크'

비쉬 '아쿠알리아 떼르말 스파 광채 나이트 마스크'는 롱 래스팅 스파 테크놀로지로 밤 동안 피부에 수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제품이다. 철, 마그네슘, 칼슘 등 15가지 이상의 풍부한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프랑스 비쉬 온천수가 다량 함유돼 피부에 활력을 부여하며 상쾌한 향이 더해져 숙면에 도움을 준다. 

 

특히 아쿠아 바이오릴 성분이 미세한 수분막을 형성해 피부 표면에 수분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kimar@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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