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롯데백화점은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돼지 캐릭터가 담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에뜨와(ETTOI)’ 유아 애착 인형과 내의 △‘압소바(Absorba)’ 유아 배냇저고리·속싸개·우주복·모자·내의 세트 △‘꼼에스타(Comesta)’ 유아 목걸이와 팔찌 △‘스와치(Swatch)’ '젬 오브 뉴 이어' 2019년 모델 등이다. 

이와 함께 스위스 고급 오르골 브랜드 ‘루즈(REUGE)’의 황금돼지해 한정판을 잠실점 에비뉴엘과 부산 본점에서 19세트 한정으로 335만원에 판매한다. 이 한정판은 ‘러버손 72노트’ 모델의 케이스를 금 아티스트인 김일태 화백의 황금돼지 작품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1월 2일 의류·잡화·생활가전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피기드림(Piggy Dream)’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90여 품목, 25억원 가량의 물량을 준비했다.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 가구 브랜드 '본톤' 등이 참여한다.

권순규 롯데백화점 아동스포츠팀 치프 바이어는 “올해가 황금돼지해인 만큼 유아동 브랜드에서는 ‘돼지’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며 “돼지 캐릭터를 활용한 배냇저고리, 젖병 등의 출산선물 기획세트부터 내의, 외출복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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