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최대주주가 아티스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아티스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낮 12시 5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티스는 전 거래일 대비 20.84% 급등한 5190원에 거래됐다.
장중 26.89% 치솟은 5450원에 거래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아티스는 전날 운영자금 약 150억원을 마련하고자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했다.
'비티씨홀딩컴퍼니'가 보통주 466만5629주의 신주를 주당 3215원에 배정받는다.
아티스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약 150억원을 마련하고자 비티씨홀딩컴퍼니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밝혔다.
비티씨홀딩컴퍼니는 빗썸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지분 76.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김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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