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코로나 100번째 확진자 장안구 정자3동 거주 30대
수원시청 코로나 100번째 확진자 장안구 정자3동 거주 30대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돼지독감 '팬데믹 가능성'에 체시스 이글벳 우진비앤지 파루 중앙백신 현대사료 제일바이오등 관심

인간에게 감염되는 특성을 지닌 신종 돼지독감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새로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특히 이 바이러스는 변이 과정을 거치면서 사람 간 전염이 용이해지면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비상이다.

 

돼지독감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새로 발견됐다는 소식에 지난달 30일 돼지열병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체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은 2665원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또 이글벳(25.34%), 우진비앤지(22.88%), 파루(12.56%), 중앙백신(7.96%), 현대사료(7.17%), 제일바이오(6.59%)도 동반 상승해 거래를 마쳤다.

앞서 지난 29일(현지시간)  BBC방송은 중국 대학과 중국질병통제예방센터 소속 과학자들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을 미국 국립과학원회보에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G4'라는 이름의 이 바이러스가 신종인플루엔자 계통으로 "인간 감염에 필요한 모든 필수적 특징들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증시 경제 지표 호조 다우지수 0.85%↑...국제유가 WTI 1.1%↓금값시세 1800달러 돌파

 

미국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부담에도 주요 경제지표 호조와 추가 부양책 기대감에 힘입어 다우등 3대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7.08포인트(0.85%) 상승한 2만5812.8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7.05포인트(1.54%) 오른 3100.29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4.61포인트(1.87%) 상승한 10058.7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경제 지표가 양호한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콘퍼런스보드는 미국의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달의 85.9에서 98.1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91.0을 큰 폭 상회하면서,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했다.

 

각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도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하원 증언에서 7월 말까지 추가 재정부양책을 통과시키는 것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목표라고 밝혔다.

  

파월 연준 의장도 추가적인 재정 부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영국 정부는 50억 파운드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종목별로는 노르웨이지안 항공이 737맥스 기종 주문을 대거 취소 여파로 전일 폭등했던 보잉 주가가 5.8%가량 하락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실적호조에 힘입어 4.8% 이상 올랐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오른 가운데 기술주가 1.92% 상승했고, 에너지는 2.2%, 금융주는 1.56% 각각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원유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부각돼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1%(0.43달러) 떨어진 39.27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이날 오후 2시54분 현재 배럴당 1.37%(0.57달러) 하락한 41.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 금값은 온스당 1800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1%(19.30달러) 오른 1800.50달러를 기록했다.

 

@수원시청 코로나 100번째 확진자 장안구 정자3동 거주 30대

 

1일 수원시청은 코로나19 확진자가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수원시 100번째 확진자인 A씨는 장안구 정자3동 백설마을 5단지 동양성지 아파트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서울 관악구 확진자와의 접촉을 감염경로로 추정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수원시청은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메지온, '유데나필' 미 FDA 신약허가신청 소식에 전날 상한가

메지온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 물질 '유데나필(Udenafil)'의 신약허가신청(NDA)을 냈다는 소식에 지난달 30일 전날 상한가929.95%)로 마감했다.

 

이날 메지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단심실증 환자의 운동능력 등을 개선하는 의약품 '유데나필'를 허가해달라고 신청했다고 밝혔다.

   

미국 FDA는 메지온이 제출한 서류가 적정한지 살펴보고 심사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 승인할지 정할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다.

   

메지온에 따르면 유데나필은 선천성 단심실증으로 폰탄 수술을 받은 환자의 운동능력 향상을 돕는 의약품이다.

  

@한한령 해제 기대,화장품· 면세·여행 등 관련주 초미관심

 

지난 2017년  이후 3년여만에 한한령(한류제한령·限韓令) 해제와 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화장품· 면세·여행 등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 1일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 주식시장에서 한국화장품은 가격제한폭(29.82%)까지 치솟아 1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리더스코스메틱(29.98%), 코리아나(29.85%)등 일부 화장품 업종도 가격 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토니모리는 28.51% 급등한 1만1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모레퍼시픽은 9.48% 상승한 16만7500원에 마감했고 LG생활건강은 3.54% 상승, 134만6000원에 마감했다.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보다 7.58% 오른 7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노랑풍선(7.41%), 참좋은여행(5.37%), 모두투어(5.42%), 하나투어(5.36%) 등 여행 관련주도 동반 상승했다.

   

아울러 팬엔터테인먼트(12.63%), JYP 엔터테인먼트(Ent)(10.70%) 등 엔터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앞서 이날 한국관광공사는 7월 1일 중국의 대표적인 여행기업 트립닷컴그룹의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携程)과 공동으로 한국 관광상품을 판촉하는 라이브 커머스 '슈퍼보스 라이브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슈퍼보스 라이브쇼에는 트립닷컴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량젠쟝(梁建章) 회장이 직접 출연하며, 중국이 아닌 해외 목적지 상품이 방송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한국특집 쇼에서는 인터콘티넨털, 쉐라톤, 신라호텔 등 국내 유명호텔과 에버랜드, 남이섬, 스키장을 비롯한 여행상품 60여 개가 중국 메신저 '위챗'과 씨트립을 통해 판매된다.

 

한한령 해제와 관련, 한국관광공사는 보도 자료를 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최초로 진행하는 한국 관광 프로모션(판촉 행사)일 뿐 그 이상의 확대 해석은 적절치 않다"고 해명했다.

@인보사 의혹'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 구속영장 기각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둘러싼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이웅열(64) 전 코오롱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일 기각됐다.

 

이에따라 검찰 수사에도 일정 부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이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이 전 회장과 다른 임직원들이 인보사 2액 세포의 정확한 성격을 인지하게 된 경위 및 시점 등에 관해 소명이 충분하지 않다"며 1일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김 판사는 "피의자 측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3상 임상시험 관련 결정을 투자자 등에게 전달하면서 정보의 전체 맥락에 변경을 가하였는지 다툼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며 "다른 임직원들에 대한 재판 경과 및 신병관계 등을 종합해 보면 피의자의 지위나 추가로 제기된 혐의사실을 고려하더라도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할 필요성 및 상당성에 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부연했다.

  

코오롱 측은 인보사 주성분을 허위로 표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따내고 허위 자료를 근거로 인보사 개발업체 코오롱티슈진을 코스닥에 상장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이창수 부장검사)는 앞서 이우석(63)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등 6명을 약사법·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을 성분 허위표시와 상장 사기 등 제기된 의혹의 최종 책임자로 보고 지난달 25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지난해 6월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 한국지점 등을 압수수색 하면서 인보사 의혹에 대한 집중 수사를 벌여왔다.

  

수사팀은 보강 수사 후 이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이인영 통일장관 임종석 국정원장 하마평…안보라인 재편될듯

청와대가 안보라인 재편을 적극 검토중이다.

 

청와대는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의 후임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이인영 의원에 대한 검증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4선 의원으로 당 남북관계발전 및 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남북관계 분야에 전문성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통일장관 인선이 속도를 내면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국가정보원장 등 안보라인의 재편 가능성이 제기하고 있다.

 

국가정보원장에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정가 일각에선 정의용 안보실장 후임으로는 서훈 국정원장이 자리를 이동하거나,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의 발탁설이 나오고 있다.

 

@[오늘날씨]기상청 서울·경기·강원 영서 5㎜ 장맛비 서울 낮 27도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수요일이자 1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다 오후에는 맑아지겠다.

 
 서울.경기와 강원영서는 아침까지, 충청도와 강원영동, 경상도, 전북은 오후 6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 (09시까지) 서울.경기, 강원영서, 서해5도, (18시까지) 충청도: 5mm 내외
- 강원영동, 전북, 경상도, 울릉도.독도: 5~20mm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등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세종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8도, 부산 26도, 울산 26도, 창원 27도, 제주 2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6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셀트리온 보령제약 STX 에이프로젠 KIC등 30잃 주요공시

 

30일 주요공시를 보면 셀트리온은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SC·램시마IV·트룩시마·허쥬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708억원이며 이는 2019년 매출 대비 15.14%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보령제약은 미국 현지 법인(Hayan I, L.P.)에 약 240억원을 출자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보령제약은 이 생명과학·헬스케어 투자업체에 대한 출자 목적을 "미국 펀드 투자를 통해 global 투자 기회 확보 및 사업 영역 확장 가능성 제고"라고 밝혔다

 

코스피 상장사 STX는 마다가스카르의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 채광, 제련 및 생산 업체(Ambatovy Minerals S.A. / Dynatec Madagascar S.A.)에 약 107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출자 후 지분율은 1%가 된다.

 

에이프로젠 KIC는 신규사업 투자를 위해 의약품 등의 제조, 판매 계열사 에이프로젠제약의 주식 3333만3334주를 약 50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에이프로젠 KIC의 에이프로젠제약 지분율은 31.3%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8일이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최대 주주가 조양래 회장 외 12명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인 조현범 사장 외 11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조현범 사장은 지난달 26일 시간외 대량 매매로 아버지 조 회장 몫 23.59%를 모두 인수해서 지분이 42.9%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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