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제약, 오늘 코스닥 상장 공모가는 1만5900원/사진=위더스제약
위더스제약, 오늘 코스닥 상장 공모가는 1만5900원/사진=위더스제약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위더스제약, 오늘 코스닥 상장 공모가 1만5900원

위더스제약이 3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공모가는 1만5900원이다.

  

위더스제약은 2004년 설립된 전문의약품 제조업체로 노인성 질환에 특화된 약품을 주로 생산한다.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청약에서 청약 증거금으로 2조8000억원 가량 몰려 일반청약 경쟁률이 1082대 1로 나타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위더스제약에 공모주 청약이 몰린 것은 중소제약사임에도 자체적으로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렘데시비르, 국내 첫 코로나 환자 2명에 투약 파미셀등 관련주 관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2명에게 처음으로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투약됐다는 소식에 3일에도 렘데시비르 관련주가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해온 항바이러스제다

 

증권가에선  렘데시비르 관련주로 파미셀등을 주목하고 있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다. 파미셀은 글로벌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전날 파미셀은 전일대비 550원(2.95%) 상승한  1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2만4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한편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전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환자 2명에 대한 사용 신청이 있었다. 심의를 거쳐서 오늘 렘데시비르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전날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를 들여와 국내 중증·위중 환자 33명에게 우선 투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은 렘데시비르 수입사인 길리어드사이언스 코리아와 협의해 이번 달까지 무상공급 물량을 우선 확보하고 다음 달부터는 협상을 통해 정해진 가격에 구매할 계획이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로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청년저축계좌 2차 모집 17일 까지 신청 가입대상은?

 

정부는 일하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청년저축계좌' 가입자 신청을 받는다.

 

청년저축계좌는 차상위 계층의 청년 근로자들이 사회에 안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주거비, 교육비 등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저축계좌 가입 대상은 만 15∼39세의 일하는 청년 중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주거·교육급여·차상위)인 청년이다.

 

청년이나 그 대리인은 17일까지 청년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청년저축계좌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대리인은 배우자, 친족(8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및 그 밖의 법정 대리인이다.

 
매월 본인이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 지원금 30만원이 추가로 적립돼 3년 뒤에는 총 14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단, 3년간 근로 활동을 계속해야 한다.
 

 

 통장 가입 기간 내 국가공인자격증 1개 이상을 취득해야 하며 연 1회씩 총 3번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원액은 주택 구매나 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창업 자금 등 필요한 용도로 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누리집이나 보건복지 상담센터(국번없이 129), 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기상속보]오늘의 날씨 순천 목포 남해안 5㎜ 제주 20∼60㎜ 장맛비

 

기상청은 3일 기상속보를 통해 오전 6시 현재 제주도와 목포 순천 여수등 전남해안에 비가 시작돼 낮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고  발표했다.

 

제주는 일시적으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예상 강수량은 20∼60㎜다.

 

남해안 지역은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북부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5∼40㎜를 기록하겠다.

오후에 충청도에는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는 늦은 오후에 서쪽부터 차차 그치겠다. .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으나, 중부지방은 30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등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3∼309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세종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목포 22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울산 24도, 창원 25도, 제주 24도 등이다

  

오후부터 내일(4일) 오전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35~50km/h(10~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 0.5∼2m, 남해 1∼2m로 예상된다.

 

남해안은 천문조로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한편 주말이자 토요일인 4일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 기온은 18~22도, 낮 기온은 26~32도가 되겠고, 내륙에서는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대구 코로나 확진자,연기학원서 7명 추가 발생...경로 추적중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대구시청은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경명여고 3학년 학생 A양이 다닌 학원 관계자와 수강생 등 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A양이 다닌 대구 중구 연기학원과 학교 관계자 300여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추가 확진자 중 학생 3명은 예담학교와 남산고, 성서고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등교 중지 대상 학교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방역당국은 A양이 다닌 학원에서도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A양이 첫 전파자가 아닐 수도 있다고 보고 바이러스 확산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검사 결과를 지켜보고 다음주 등교수업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다음은 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브리핑내용

 

확진환자 발생 현황과 입원 현황입니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7월 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3명이 증가한, 총 6,910명입니다.

현재, 확진환자는 23명입니다. 전국 5개 병원에 20명, 생활치료센터에 2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자택대기 1명입니다.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3명입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3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795명(병원 3,755, 생활치료센터 2,844, 자가 196)으로 전체 확진자 중 97.0%(전국 90.6%)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003명입니다.

 

@뉴욕증시, 미국 고용지표 호조 다우지수 0.36%↑...국제유가 WTI 2.1%↑

 

미국 뉴욕증시는 6월 고용지표가 시장 기대보다 훨씬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다우등 3대 주요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2.39포인트(0.36%) 상승한 2만5827.3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15포인트(0.45%) 오른 3130.01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3.00포인트(0.52%) 상승한 10,207.63에 장을 마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이날 시장은 개선된 고용지표가 호재로 작용했다.

  

노동부가 발표한 미국 6월 실업률이 전월 13.3%에서 11.1%로 하락하는 등 고용이시장 기대보다 훨씬 좋게 나왔다.

  

미국 실업률은 지난 4월 14.7%로 치솟은 이후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고용지표 발표 후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가 극도로 강한 상태로 컴백했다"며 "경제가 다시 포효하고 있다"고 자축했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등을 감안할대 과도한 낙관은 금물이라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다.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전일 하루 동안 미국 신규 확진자가 5만 명을 돌파,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식당 영업 제한 등 봉쇄 조치를 다시 강화하는 지역이 늘어나 투자심리를 짓누르고 있다.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서도 이날은 다소 부정적인 소식이 나왔다.

  

백신 개발 선두 주자로 꼽혔던 모더나가 당초 다음 주 시작할 예정이던 3차 임상시험을 연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모더나는 자사 트위터 계정을 통해 3차 임상이 여전히 7월에 시작될 것으로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종목별로는 2분기 차 판매가 예상보다 양호한데 힘입어 테슬라 주가가 약 8% 급등했다.

 

반면 모더나 주가는 4.9%가량 내렸다.

  

업종별로는 재료 분야가 1.85% 올랐고 에너지도 1.13%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고용지표 개선 여파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1%(0.83달러) 오른 40.65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2시55분 현재 배럴당 2.19%(0.92달러) 상승한 42.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 금값은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6%(10.10달러) 오른 1790달러를 기록했다.

 

@신유 사랑의콜센타서 임영웅에 패배 김호중 열애 팬들 열광

2일 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14회에서는 미스터트롯 톱7과 현역7의 ‘트로트 별들의 전쟁’, 역대급 1대1 빅매치가 펼쳐져 안방극장을 열광시켰다.

 

현역7은 신유를 비롯 박구윤, 박서진, 신성, 소유찬, 최현상, 열여덟 막내 장송호까지 총출동했다.

 

첫번째 대결은  '신 사랑고개'를 선곡한 김희재가 97점을 획득하며 1승을 가져갔다.

 

두 번째 무대는 ‘미스터트롯’에서 같은 팀이었던 장민호와 신성이 대결했다.

 

‘못 잊겠어요’을 부른 장민호는 절절한 보이스로 녹여내며 91점을 받은반면 신성은 ‘안개 낀 장충단 공원’으로 자신의 장점인 저음을 살려 첫 100점을 받아 승리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임영웅과 신유의 ‘1대1 데스매치’.

 

임영웅은 “전국노래자랑에서 신유 선배님 노래로 최우수상을 받고 얼굴을 알렸다”며 “트로트 가수를 준비하면서도 신유 형을 롤모델로 삼고 연습했다”라고 신유에 대한 아낌없는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이제는 선배님이 제 노래를 불러주셔야 한다. 제가 진 입니다”라고 도발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신유는 "대세이기때문 후공을 느껴보고 덤비겠다"며 후공을 택했다.

 

임영웅은 자신의 주특기인 ‘감성 장인’의 면모를 제대로 발산할만한 회심의 카드 ‘노래는 나의 인생’을 빼들었고 97점을 받았다.

 

이에 신유는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으로 맞섰으나 94점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특히 두 사람은 대결과 상관 없이 즉석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데뷔 전에 엄청 연습을 많이 한 곡이다”는 임영웅은 신유의 ‘나쁜남자’를 선곡했다.

 

두 사람은 함께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특별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마지막 대결은 김호중과 박구윤이 장식했다.

 

트바로티 김호중은 ‘열애’을 열창해 99점을 받았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박구윤을 비추고 있었다.

 

박구윤은 자신의곡 ‘물레방아’를 열창 100점을 받으며 마침내 1라운드는 현역7의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