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동행세일 이미지./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동행세일 이미지./사진=현대백화점

[서울와이어 최용선 기자] 동행세일 마지막 주말 3일을 맞아 유통업계가 다양한 특별전을 진행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월드타워는 오는 19일까지 10일간 지하1층 왕관행사장에서 니치향수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 상품 구매시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연예인 찬열 굿즈를 감사품으로 증정한다.

잠실점은 12일까지 8층 점행사장에서 여름에 입기 좋은 '영패션 쉬폰 원피스 특집전'을 진행하며 노원도 같은 기간동안 7층 점행사장에서 '코오롱스포츠/블랙야크 여름 COOL 특집전'을 진행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12일까지 A-1블럭 앞 야외행사장에서 '지오송지오 패밀리세일'을 진행한다. 티셔츠, 셔츠 등 상의류는 1만원에, 바지는 2만원에, 아우터는 3만원에 할인 판매하는 균일가 상품을 비롯해 역시즌 행사 상품으로 패딩조끼는 4만9000원에, 코트는 7만 9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는 오는 12일까지 '바캉스 상품 특별전'을 열고 패션·잡화 등 바캉스 용품과 냉방 가전 등 물량을 지난해보다 20%이상 늘려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무역센터점은 행사 기간 동안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컨템포러리 썸머 페어'를, 판교점은 같은 기간 바캉스 패션 아이템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60% 인하된 가격에 선보인다.

천호점은 오는 12일까지 13층 문화홀에서 '여름 리빙 특집전'을 열고, 에이스·본톤·다우닝 등 가구 브랜드의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목동점은 지하2층 유플렉스 행사장에서 '중소기업 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선정한 패션·잡화 등 2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외에도 각 점포별 현대식품관에서는 여름 제철 식품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신세계백호점 전 점에서는 지난 10일부터 2주간 삼성카드와 손잡고 지역 농가 특산물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헬로, 로컬 파머스' 행사가 열린다. 신세계 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만전 김 세트', '오미베리 오리지널' 등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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