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게이트 이철이 대표(왼쪽)와 나인코인 운영사 더9컴퍼니 라현채 대표(사진=포블게이트)
포블게이트 이철이 대표(왼쪽)와 나인코인 운영사 더9컴퍼니 라현채 대표(사진=포블게이트)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더9컴퍼니(대표 라현채)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나인코인(9CO)은 한국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FOBLGATE)와 마케팅 및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9컴퍼니는 국내 최초로 무인 티켓 발권 키오스크를 개발해 CGV, 롯데리아, 이마트 등에 키오스크를 공급하고 운영하는 회사이며, 나인코인은 더9컴퍼니가 운영하는 전국 시네마, 택배, 호텔, 식당, 골프장, 학교 등 다양한 분야의 키오스크에서 활용된다.

최근, 소상공인 상점 및 다중 이용시설용 키오스크를 개발해 제주도 주요 관광지 및 관광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호텔 객실용 시스템으로 제주도 ‘더아트스테이호텔’ 200여개 객실에 키오스크를 공급하는 등 자체 기술력과 사업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나인코인은 더9컴퍼니가 운영하는 전국 30만 대 키오스크에서 결제 및 거래, 할인 수단 등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코인의 사업 가치가 높다.
 

더9컴퍼니 관계자는 “더9컴퍼니가 운영하는 키오스크 사업을 기반으로 나인코인의 시장가치를 높일 수 있는 더욱 효과적인 방안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코인 마케팅과 인프라 협조를 다방면으로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나인코인을 상장하며 다양한 거래소 인프라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sjkimcap@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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