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 증시 코로나 백신 혼조세에 2450선 강보합…원/달러 환율 4.6원 상승 /사진=김용지 기자
코스피, 미 증시 코로나 백신 혼조세에 2450선 강보합…원/달러 환율 4.6원 상승 /사진=김용지 기자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10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6.75포인트(0.28%) 오른 2453.95에 출발해 강세를 유지하며 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80포인트(0.20%) 상승한 2452.00을 가리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4억원, 519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029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99포인트(0.82%) 내린 844.22로 시작해 약세 흐름을 보이며 전장보다 11.75포인트(1.38%) 하락한 839.46을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37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3억원, 120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6원 오른 1118.5원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34.57포인트(2.95%) 급등한 2만9157.9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1.06포인트(1.17%) 오른 3550.50에 거래를 마쳤지만, 나스닥종합지수는 181.45포인트(1.53%) 하락한 1만1713.78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효과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가 커진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