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이 제주 지역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리더십 함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제주 지역 소재 저청중학교 등 7개 학교에서 2019년 임원으로 새롭게 선출된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28, 29일 '지역 청소년들의 리더십 함양'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07064호 ‘우리들이 꿈꾸는 리더(꿈꾸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제주 지역 중학교 임원 학생들을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꿈꾸리 프로그램은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타인을 섬기는 리더십, 즉 서번트 리더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진정한 리더로서 모습과 자질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실천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꿈꾸리 프로그램은 제주 지역 중학교들의 연합으로 구성해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참여 학교들과 긴밀한 협의 체계를 구성, 진행함으로써 더 큰 리더십 교육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청소년 활동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해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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