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술집

 

[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술집창업 브랜드 '경성술집'에서 2019년 기해년을 맞이해 각종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로는 백짬뽕 등의 탕류와 옛날마늘통닭, 소고기육전, 중화풍닭가슴살튀김, 소고기타다끼, 우삼겹샐러드 등 많은 이들에게 수요가 높은 고기류, 새우감자튀김 등의 튀김류뿐만 아니라 안주와 어울리는 생과일 막걸리 또한 시중에 나온다.

 

이번에 최초로 출시되는 생과일 막걸리는 자몽·바나나·복숭아·딸기·파인애플 총 5가지의 다채로운 맛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과 어우러지는 소고기육전과 옛날마늘통닭 등의 메뉴는 베스트 메뉴로 꼽힐 만큼 푸짐하고 맛이 좋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경성술집은 10평대의 소형 매장으로도 창업이 가능해 인건비나 유지비의 부담을 덜어 낮은 술집창업비용으로도 창업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 프랜차이즈술집으로, 모든 메뉴는 원 팩 시스템으로 조리할 수 있게 제공돼 가맹점에서도 빠르고 손쉽게 본사가 연구하고 개발한 맛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주점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경성술집 관계자는 “2019년부터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이미 매장을 운영하는 사람도 업종변경을 희망하고는 하는데, 무엇보다 인건비를 줄이는 데 힘써 지난 11월에도 약 6개 매장이 개점하는 등 오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가맹점은 10평에서 60평에 이르기까지 규모를 가리지 않고 개점할 수 있어 평수별로 맞추어 메뉴를 구성할 수 있는데, 생과일 막걸리를 비롯한 여러 가지 신메뉴를 준비해 가맹점주에게 제공되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전 메뉴에 도입한 원팩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은 매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성술집은 지난 11월에 이천하이닉스점, 충북제천점, 거제고현점, 부산장림점, 용인명지대점, 오산궐동점 등이 오픈했으며 가맹점 오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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