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권용원(사진) 키움증권 대표이사가 한국금융투자협회 제4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협회는 25일 협회 불스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68.1% 득표율로 권 대표를 제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득표율 68.1%로 황성호(24.1%), 손복조(7.7%) 후보자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 임기는 내달 4일부터 2021년 2월 3일까지 3년이다.


권 대표는 1961년생으로 2007년 7월부터 2009년 4월까지 키움인베스트먼트 사장, 2009년 4월부터 현재까지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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