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오승아와 이중문이 모두로부터 외면 받았다.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는 궁지에 내몰리는 신화경(오승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비밀과 거짓말'

 

권실장(이주석)이 오회장(서인석)의 유언장을 빌미로 신화경과 윤재빈(이중문)의 곁에 서자 오연희(이일화)는 “권실장, 그깟 자리 욕심 탓에 30년 세월을 배신해? 다른 사람은 몰라도 권실장 당신만큼은 절대 아버지를 배신할리 없다고 믿었어”라고 말했다.

 

그러나 권실장은 “전 회장님 뜻을 받들 뿐입니다 유언장이 가짜라면 가짜라는 걸 증명하십시오 그럼 여기 계신 화경 아가씨와 재빈 도련님을 제 손으로 처단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때 윤재빈이 도착했고, 신화경은 이곳에 오회장이 있다며 직접 찾아보라고 했다. 하지만 오회장이 잠들어 있을 거라고 확신하던 침대에서는 허용심(김희정)이 튀어 나왔다.

 

신화경은 일이 뒤틀리자 윤재빈의 가족탓을 했다. 그러나 윤재빈은 “나 오재빈을 화나게 하지 말라고”라며 신화경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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