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브레이브걸스 유정의 이미지를 넣은 ‘꼬북칩 한정판 패키지’ 3종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이 브레이브걸스 유정의 이미지를 넣은 ‘꼬북칩 한정판 패키지’ 3종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브레이브걸스' 유정의 이미지를 넣은 ‘꼬북칩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제품은 ‘네 겹의 즐거운 식감’이라는 콘셉트와 함께 유정 특유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담았다. 패키지는 콘스프맛, 초코츄러스맛, 인절미맛 등 총 3종으로 각 제품의 특징을 살려 디자인됐다.
 

한정판 패키지 출시를 기념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고객은 제품을 구매한 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된다. 오리온은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포장지 겉면에 유정의 이름을 넣어 특별 제작한 ‘유정칩’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리온은 공식 SNS 등을 통해 캐릭터 '꼬부기'와 닮은 유정을 꼬북칩 모델로 기용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자 유정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또한 팬들의 지속된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한정판 패키지 출시를 결정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한정판은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꼬북칩의 재기발랄한 제품 콘셉트와 유정 특유의 밝은 이미지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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