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에떼르 제공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주방용품 시장에서 업소용으로 멜라민그릇이 인기를 얻고 있다. 저렴하고 실용적인 데다, 사용하기 편리하고 내구성까지 뛰어나기 때문이다.


멜라민그릇은 공기나 대접 등 식기는 물론 물컵,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으며, 착색이 되지 않아 찬기로도 많이 쓰인다. 열경화성을 띠고 있어 쉽게 변형되지 않고, 세척하기 쉬우며 자동세척기 사용이 가능해 업소용으로 환영받고 있다. 다양한 무늬와 컬러로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멜라민그릇의 장점이다. 


최근에는 업소용 그릇을 구입하기 위해 발품을 팔지 않아도 온라인에서 대량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카페 및 주방용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카페에떼르’에서는 실용성 만점의 다양한 멜라민 그릇들을 발굴하여 출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카페에떼르’에 따르면 업소용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은 백자 멜라민그릇이다. 백자 도자기의 은은하고 깨끗한 느낌으로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며, 무난하면서도 위생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도자기와 비슷한 질감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카페에떼르’ 관계자는 “백자 멜라민 그릇은 겹쳐서 보관하기 편리해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며,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게 특징”이라며 “식당에서 대량구매하거나 뷔페그릇으로도 많이 사용한다”고 전했다.


단, 멜라민그릇은 강한 충격을 받거나 고온에서 건조할 경우 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전자레인지에 사용해서는 안 되며, 세척 시 뜨거운 헝겊이나 연마제 등도 피해야 한다.


한편, ‘카페에떼르’는 접시, 물컵, 젓가락 등 다양한 멜라민식기를 판매하고 있는 주방용품 전문쇼핑몰이다. 커피용품, 주방용품, 원두커피, 티용품, 홈파티용품 등 다양한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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