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세계 우수딜러 152명, 동계올림픽 경기 관람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현대자동차는 6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2018 세계 우수 딜러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우수 딜러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들의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2012년부터 매 짝수해마다 세계 우수 딜러대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46개국에서 총 152명의 우수딜러가 참여해 현대차의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을 관람하는 한편 스노보드, 루지, 스피드 스케이팅, 스키점프 등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를 참관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이밖에 탑 딜러 컨퍼런스, 글로벌 최우수 딜러 및 지역별 우수 딜러 시상식,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 공유, 현대차 아산공장 및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시설 견학 등을 실시해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세계 우수 딜러대회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시즌임을 고려해 참가자들에게 현대자동차 딜러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평창 올림픽 플라자 현대자동차 홍보관 방문 및 올림픽 관람 일정을 담았다"며 "이들 딜러들이 해외에서 현대자동차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민간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ora@seoulwi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