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축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트너십 재계약을 체결했다. 


12일 조아제약에 따르면, 조아제약은 대한민국과 베트남에서 자사의 브랜드와 제품인지도 향상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인지도가 상당히 기여한점을 높이 평가해 이번 재계약을 추진했다. 


조아제약은 지난 2014년 첫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대한민국과 베트남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고를 제품패키지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와 선수 이미지 및 영상을 지면, 온라인, TV, POS, 디지털 등 광고물에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한 바있다.


조아제약은 조아바이톤, 잘크톤, 헤포스, 가레오 등 자사의 다양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로고, 선수 이미지 및 영상을 활용한 광고 제작을 비롯해 선수의 스틸이미지 및 영상에 조아제약 브랜드을 접목한 프로모션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공식파트너 재계약 체결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폴 포그바, 래쉬포드, 블린트 등 주전급 선수들의 파트너십 재계약체결 축하 영상을 활용한 퀴즈 이벤트가 조아바이톤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3일 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맨유 선수 친필 사인 축구공&축구화(2명), 맨유 선수 친필사인 유니폼(3명), 조아바이톤(5명) 등을 제공할 예정으로 최종 당첨자는 3월 6일 조아바이톤 홈페이지를 통해 고지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조아제약은 맨유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전개로 수치화할 수 없는 홍보 효과를 얻었다"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조아제약과 맨유 브랜드에 동질감을 느끼고 선호도와 신뢰감이 상승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조아제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파트너십 외에도 건강과 직결된 스포츠 분야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 활성화를 위해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을 제정해 10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국가대표 바둑 선수 및 코치에 건강기능식품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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