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프롬하츠커피 용두점 파사드

 

[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베이커리 카페 프롬하츠커피(대표 남재현)가 차별화된 수익구조에 따른 매출경쟁력을 확보하여 2019 유망 업종 변경 및 업종 전환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종변경 창업은 기존에 운영 중인 입지와 설비를 활용할 수 있어 별도의 임대차 보증금이 없고 인테리어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창업주의 기존 매장 운영 경험으로 상권의 이해도가 높고 리뉴얼 매장의 적응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창업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베이커리 카페 창업 브랜드 프롬하츠커피는 활발한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로 예비창업자뿐 아니라 업종 변경 창업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프롬하츠커피는 무리한 대형 평수가 아닌 투자비용 대비 효율적인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는 중소형 평수로 입점하고 있어 업종변경의 진입장벽이 낮으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매장 운영이 가능하여 인건비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관계자는 “저가 커피전문점 창업의 수익 한계가 드러나는 현 상황에서 무분별한 금액 할인보다 프리미엄 브랜드 인지도 형성에 집중하여 전 매장에서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도모하고 있다”면서 “업종변경 창업 또한 긍정적인 수익이 뒷받침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프롬하츠커피는 1000세대 이상의 신축 아파트 및 대형 오피스텔 상권 중심으로 입점해 있다. 오픈을 앞 둔 성신여대역점을 포함하여 성동구청점, 용두점 등 총 12개의 매장이 운영중이다.

 

한편 프롬하츠커피는 오는 18일(금) 오후 2시 프롬하츠커피 성수점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프롬하츠커피 홈페이지 또는 본사 유선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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