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경대학교 제공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특성화고등학교 등을 졸업한 재직자들이 대학 정규 교육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부경대학교 미래융합대학 기계조선융합공학과가 2018년도 특성화고졸 재직자전형 신입생 추가모집을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전형 별로 △평생학습자 전형 7명 △특성화고교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 21명 으로 총 28명이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을 졸업하고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미래융합대학은 고교 졸업 후 취업을 한 재직자 또는 고졸이상의 학력을 가진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들이 대학의 정규 교육 과정을 통해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대학이다.


기계조선융합공학과는 기계분야와 조선분야를 융합한 미래의 융합기술 개발능력 및 창의적 전문기술을 목표로 하는 학과이다. 졸업 시 △수송기계분야 △정밀기계분야 △기계부품 소재 관련 업체 △일반기계분야 △산업설비분야 △조선기자재분야 △해운업체 △선박건조관련 업체 등의 엔지니어 및 공무원 등으로 진출 가능하다.


수업은 재직 중인 성인학습자를 위해 야간, 주말, 온라인 등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또한 학업 공백기 극복을 위한 별도의 학습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모집 관련 내용은 부경대학교 입학상담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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