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레벨부터 최대 4인까지 참여 가능

넥슨 마비노기 영웅전.(사진=넥슨)/서울와이어
넥슨 마비노기 영웅전.(사진=넥슨)/서울와이어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넥슨은 19일 자사 온라인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비노기 영웅전’에 시즌4 에피소드7 엑스트라2 레이드 ‘검의 무덤’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검의 무덤’은 115레벨부터 최대 4인까지 참가할 수 있는 신규 레이드 콘텐츠로, ‘타라타’ 방면의 ‘차원의 균열’ 지역에서 시작할 수 있다. 레이드 입장 시 주인 잃은 검들이 세워진 장소에서 운철 부족의 여전사 ‘야르니르’를 마주하게 된다.

‘야르니르’는 대검을 휘둘러 느리지만 강력한 힘을 선보이며 거리를 벌리는 상대에겐 창을 던져 공격한다. 또, 두 번째 검의 자성을 활용해 주변의 검을 한데 모아 더욱 거대한 대검을 만들어 일격을 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1월 2일까지 ‘검의 무덤’ 레이드 추가 입장 기회 1회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30레벨 이상 일반 전투, 붉게 물든 지역, 레이드 전투에서 등장하는 ‘사탕을 빼앗기기 싫은 모르그’를 처치해 ‘달콤한 사탕 주머니’를 획득하면 이를 ‘새끼 그렘린이 남긴 사탕 껍질’로 바꿔 ‘우아한 아바타 선택 상자’, ‘플러피 그렘린 슬리퍼’ 등과 교환할 수 있다.

이 밖에, 11월 16일까지 레이드 전투 완료 시 ‘현명의 왕 카드’, ‘자애의 여왕 카드’, ‘신비의 마법사 카드’ 등 3종의 점술 카드를 지급한다. ‘현명의 왕 카드’는 ‘고급 강화의 비약 상자’, ‘투쟁의 조각 3단계’ 등과 교환할 수 있으며 ‘자애의 여왕 카드’를 17개 모으면 ‘타이틀: 미래를 읽는 자’의 빠른 제작이 가능하다. ‘신비의 마법사 카드’는 사용 시 ‘공격속도 2 증가’, ‘크리티컬 2 증가’ 등의 정해진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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