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G마켓은 오늘(18일) ‘슈퍼프라이데이’ 행사를 열고 생필품 대상 2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G마켓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소와 집안 정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데다 최근 극심해진 미세먼지 이슈를 반영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할인쿠폰은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ID 당 1회씩 발급이 가능하다. 현대카드로 결제 시 5% 즉시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익일·합배송서비스인 스마일배송 상품 전용 쿠폰도 지급한다. 스마일배송 내 생필품 상품에 전용 쿠폰을 사용하면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까지 중복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슈퍼프라이데이에서는 섬유유연제 '다우니' 등 인기 생필품들을 특가에 내놓는다. ‘버거킹 몬스터x세트’도 총 1만개 한정 수량으로 40% 할인 판매한다. 단 ID당 1개만 구매가 가능하다.

임정환 G마켓 마케팅실실장은 “설 준비 및 미세먼지 여파로 생필품 구매에 나선 이들이 급증하면서 ‘슈퍼프라이데이’를 통해 생필품 20%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와 니즈를 고려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슈퍼프라이데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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