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대구 지하철 참사가 한 남자의 거짓말으로 인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SBS '궁금한이야기Y'

 

이날 방송된 SBS ‘궁금한이야기Y’에는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의 유가족을 주장하는 남자가 등장했다.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는 2003년 발생했다.

 

당시 우울증을 앓고 있던 50대 남성이 방화를 일으켜 지하철에 타고 있던 승객을 비롯해 192명이 사망하고, 148명이 부상을 입은 대형참사다.

 

이날 ‘궁금한이야기Y’에 출연한 김경태씨(가명)는 자신이 이 사고의 생존자임을 주장하며 주변으로부터 많은 후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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