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오목가슴에 대해 설명하는 박형주 교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EBS ‘명의’에는 ‘오목가슴, 꼭 수술해야 하나요?’라는 주제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사진=EBS '명의'

 

흉부외과 전문의인 박형주 교수는 “10대 환자들의 경우에 교정 막대 하나로는 부족해서 대개 1개 이상의 교정 막대가 들어가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0대 여성 환자를 예로들며 “대표적인 방법으로 (교정 막대를) 평행으로 넣게 되는데 왜냐하면 윗부분도 받쳐주고 아랫부분도 받쳐줘야 하기 때문에 그런 (방법으로) 넣는데 여성 환자들 같은 경우에 밑에는 X자로 넣고 위쪽 부분을 따로 받쳐줘야 하기 때문에 결구 교정 막대 3개를 사용했고 교정이 잘 된 거로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수술을 받은 최지윤(가명) 환자는 “지금 많이 괜찮아졌는데 너무 아파서 되게 힘들었어요”라고 수술 후기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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