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박상철이 어려웠던 과거를 떠올렸다.
트로트 황제 박상철이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힘들었던 무명시절에 대해 전했다.
서울에 와서 가수로 데뷔시켜준다는 말에 속아 사기를 당해 가진 돈을 전부 날렸던 박상철은 암담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마침 집과 가까운 곳은 동물 미용을 하는 곳들이 많았고, 이곳을 느낄 때마다 남다른 감정을 느꼈다고.
박상철은 “정말 강아지만도 못한 인생이었죠”라며 “되게 추울 때 안을 보면 강아지는 따뜻한 데서 놀잖아요 주인 잘 만나서. 나는 밖에서 추워서 발발발 떨고 있는데”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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