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의 ‘뭉쳐야 싸다’ 프로모션을 통해 인원에 따라 최대 20%까지 항공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사진=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의 ‘뭉쳐야 싸다’ 프로모션을 통해 인원에 따라 최대 20%까지 항공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사진=에어서울 제공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에어서울이 지난 20일부터 일본 다카마쓰 노선에서 ‘뭉쳐야 싸다 시즌2 : 함께하는 여행지, 다카마쓰’ 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뭉쳐야 싸다’ 프로모션은 여러 명이 함께 왕복항공권을 구매할수록 할인율이 커지는 이벤트다. 세 명이 함께 예매할 경우 10%, 네 명은 15%, 다섯 명 이상은 20%까지 항공운임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최대 할인율 20%를 적용하면 최저가는 1인당 편도총액 기준 8만1600원부터다.

지난해 9월 에어서울은 필리핀 보라카이 노선에서 ‘뭉쳐야 싸다’ 이벤트를 최초 진행해 가족단위 여행객 수요를 공략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다카마쓰는 리쓰린 공원이나 쇼도시마, 나오시마섬 등이 포함된 봄꽃여행을 즐기기 좋은 소도시”라며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해 여행을 다녀오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프로모션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탑승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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