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강아지의 날 기념

(사진=깨끗한나라)/서울와이어
(사진=깨끗한나라)/서울와이어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깨끗한나라는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포포몽이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한국헌혈견협회 정회원 등록자를 대상으로 포포몽 웰컴키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국제 강아지의 날은 반려견 생명 존중·보호와 유기견 입양을 권장하는 취지로 2006년 반려동물학자 콜린 페이지가 제안해 제정된 날이다.

이번 이벤트는 깨끗한나라 ‘포포몽’이 한국헌혈견협회와 함께 국제 강아지의 날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수혈만을 위해 길러지고 있는 공혈견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한편, 반려견 가족의 자발적 헌혈로 이루어진 건강한 반려견 헌혈 문화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포포몽은 “We work for animal”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깨끗한나라가 론칭한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로, 동물과 사람의 행복과 공존을 위해 ‘에이전트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해 9월 비영리단체 ‘한국헌혈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헌혈견협회의 정회원은 예비 헌혈견 가족 외에도 자격조건 미달로 헌혈을 하기 어려운 반려견 가족은 물론, 헌혈견캠페인에 공감하는 비반려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정회원으로 등록되면 반려견 헌혈 참여시 무료건강검진, 수혈 필요시 협회 내 헌혈견 최우선 연결 등 반려견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깨끗한나라는 한국헌혈견협회 정회원 등록자에게 '포포몽 스킨케어 펫티슈(휴대용&장갑형)', '에이전트포 에코백', '에이전트포 요원증'으로 구성된 포포몽 웰컴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포포몽 스킨케어 펫티슈는 세라마이드엔피와 판테놀이 함유되어 반려동물 피부장벽 건강에 도움을 주며, 반려동물 산책 후 목욕 대신 간편하게 닦아낼 수 있다. 에이전트포 에코백과 에이전트포 요원증은 반려동물 사진으로 제작돼, 세상에 하나뿐인 디자인으로 뜻깊은 선물을 선사한다.

강부성 한국헌혈견협회장은 “포포몽과 함께하는 국제 강아지의 날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 헌혈문화에 대해 알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반려동물 헌혈문화가 확산되어 공혈견 문제를 해결하고 응급상황의 반려동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깨끗한나라 포포몽 관계자는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반려견과 함께하는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의미 있는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포포몽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다방면의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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