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보안 시장으로 사업 영역 넓혀

왼쪽부터 김종원 한일네트웍스 전무, Francois Vazille 버카다(Verkada) APAC 부사장(사진=유베이스)
왼쪽부터 김종원 한일네트웍스 전무, Francois Vazille 버카다(Verkada) APAC 부사장(사진=유베이스)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BPO기업 유베이스 그룹의 IT 자회사 한일네트웍스가 클라우드 인공지능(AI)기반 물리 보안 전문 글로벌 기업 버카다(Verkada)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일네트웍스는 국내 네트워크 보안시장에 포티넷, Rapid7 등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의 보안 솔루션을 국내에 적극 도입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일네트웍스는 철저한 보안관리가 가능한 버카다의 클라우드 AI 기반 물리 보안 솔루션을 국내 필요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에 본사를 둔 버카다는 2016년 설립 이후 현재 전세계 16개 지사에 2,000명 이상의 직원, 6,000곳 이상의 파트너사와 함께 하고 있는 AI 기반 물리 보안 전문 기업이다. 버카다는 개인 프라이버시 존중 및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보안, 출입통제, 환경센서, 알람, 워크플레이스, 인터콤 부문의 6개 제품라인을 공급하고 있다. 버카다의 AI 기반 비디오 보안 기술은 출입자의 얼굴, 옷, 차량 번호판 등 세부 인식과 분석이 가능해 보다 철저한 보안 관리 및 통제를 가능하게 한다. 

유베이스 그룹 권상철 대표이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AI 기반 물리 보안 시장에 최초로 진출하고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변화하는 시장에서 고객 니즈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보안 분야 선도기업 한일네트웍스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유베이스 그룹은 자회사인 한일네트웍스, 넥서스 커뮤니티와 함께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45개 이상의 BP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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