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아시아50 베스트 레스토랑의 공식 호텔로 선정되면서 전 세계에서 식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사진=파르나스호텔 제공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아시아50 베스트 레스토랑의 공식 호텔로 선정되면서 전 세계에서 식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사진=파르나스호텔 제공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지난 26일 개최된 ‘아시아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아시아 지역 최고 미식 명소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이번 행사를 위해 아시아 전역에서 업계를 대표하는 셰프들과 관계자 800명이 모였다. 

아시아의 미식 문화를 선도하는 시상식이 올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세계적으로 한식에 대한 높은 관심과 위상을 증명했다.

이번 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된 것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미식 문화에서 한식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방증이며, 파르나스가 아시아50 베스트 레스토랑의 공식 호텔로 선정되면서 식음 경쟁력 또한 재조명 받는다.

파르나스는 수십 년 경력의 마스터 셰프들의 노하우와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한 다채로운 미식 프로모션으로 국내 다이닝 업계의 지평선을 확대했다.

해외 스타 셰프들과 협업해 호텔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는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서울 호텔 중 최대 규모의 그랜드 볼룸과 대규모 시상식에 특화된 최신식 멀티미디어 설비, 연회 서비스 전문 인력을 총 동원해 융합산업(MICE)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름 그대로 파르나스는 ▲맛의 누각을 지향하는 중국 레스토랑 ‘웨이루’ ▲극진한 대접을 의미하는 일식 레스토랑 ‘하코네’ ▲글로벌 미식을 집대성한 다이닝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 ▲고품격 애프터눈 티와 빙수 ▲믹솔로지스트(칵테일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한 시그니처 칵테일 ▲디저트를 예술로 승화한 ‘그랜드 델리’를 통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서울에서 처음 열린 ‘아시아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의 성공적인 개최는 국내 미식 분야에서 맡게 될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해준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서울을 세계적인 미식 목적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르나스는 시상식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하코네’에서 미식의 정수를 보여줄 스페셜 스시 오마카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각지에서 직접 공수한 가장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수십년간 스시만을 연마한 스페셜리스트들이 정통 일식 스타일로 요리를 선보인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1인 기준 점심 15만원, 디너 20만원 특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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