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미래에셋대우 CI]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511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8.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조3155억원으로 30% 가까이 증가했다. 이익은 4612억원으로 8.7% 줄었다.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12.1% 감소한 5842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대우는 “2018년 하반기 이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국내외 시장 하락세가 지속적으로 진행됐다”며 “2017년 대비 파생 등 트레이딩 부문의 수익이 줄어 세전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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