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신입사원들이 12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예보 제공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업계 모범이 되고 있다.

예보는 국민행복을 위한 예(預)금보험공사의 감(感)동 스토리를 창출하자는 의미의 '행복예감(預感)'이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마련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왔다.

특히 매년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무료급식’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사회인으로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도 예보는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 일환으로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지난해 말 입사한 신입사원 39명은 식재료 손질부터 음식 조리와 배식, 설거지와 청소까지 급식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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