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애나 성추행 이슈가 화제다. (사진 = 방송 캡처)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버닝썬에서 고객들을 상대로 마약을 판매한 의혹에 대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애나 씨가 갑자기 클럽 버닝썬에서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애나 성추행 주장은 현재까지 크게 두 가지로 접근이 가능하다. 하나는 이번 사건을 잠재우기 위한 '물타기'라는 것,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실제로 그녀도 클럽에서 성폭력, 성추행을 당했다는 것.

실제로 버닝썬 애나 성추행 주장 이후, 클럽 마약 이슈는 수면 아래로 사라져버린 효과를 가져오고 있는 상황.

버닝썬 애나는 "성추행을 당한 여성이 2명"이라며 자신이 그 중 1명이라고 했다.

하지만 버닝썬 애나가 성추행을 저질렀다고 지목한 인물은 앞서 클럽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김모 씨인 것으로 알려져, 애나의 발언 배경을 두고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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